재밌게 잘듣고 있다. 페퍼톤스 1집이 내가 이노티브 다닐 때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저어엉말 옛날이구나. 제일 맘에 드는 트랙은 Sing!, '지금 나의 노래가 들린다면' 이랑 Victory.
근데 막상 타이틀 (이라기보다는 벅스에 bold 표시가 되어 있는) 겨울의 사업가 가사인데...
어느 조용한 토요일 오후의
긴 토론 끝에 우리는
아무도 생각한 적 없는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어
모든 계획이 세워진 후에 우린
코트를 입고 거리로 나와
아무렇게나 앉은 채로
눈이 오기만을 기다렸지
무표정한 이 도시에
축복 같은 하얀 눈이 내려
쌓여가는 저 눈만큼
우리의 부와 명성도 쌓여갈 거야
큰소리로 웃으며 하얀 거리를 달렸지
찬바람을 가르며 같은 노래를 불렀어
짧았던 날들 남김없이
겨울의 사업가
이게 무슨 사업이야 사업이 장난인줄 아냐? -_-;;;; 하고 짜증나는건 내가 좀 문제가 있나.. 아니 근데 가사 lame 하지 않냐고요...




'우리'라고 언급이 된 걸 보면 연인들을 그린 노래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작 전 페퍼톤즈 3집 안 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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