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K no matter what

몸무게

결혼 후 팔자가 좋아져서인지, 그나마 하던 헬스도 안해서인지 살이 마구마구 찌고 있다. 심지어는 다들 살 빠져 온다는 유럽 여행에서 살쪄 왔을 정도니 말 다 했지... 요즘도 회사에서 매일 주스랑 건포도빵에 피넛버터 발라서 아침 먹고, 공짜 점심 배부르게 먹고, 집에 오면 밥도 평균 1.5공기씩 먹고 있으니 살이 안 찔리가 없다.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이 부른 배 -_ -;;; (옛날에도 나왔다고 태클 걸고 싶은 당신, 그때랑은 비교가 안 된다.)

결국 그래서 오늘은 드디어 집 지하에 있는 체력단련장에서 한 시간 동안 런닝머신 위에서 걷다 왔다. iTunes U 님을 이용해 아이폰에 넣은 MIT OCW 강좌들을 보면서 걸으면 되니 공부도 하고 일석이조... 라고 생각했지만 지루해 죽는 줄 알았네....

여튼 요점은 이게 아니고 오늘의 몸무게는 159 파운드였다... 일주일마다 한번씩 재서 기록해 볼까 한다. 아, 여드름만 많이 생기면 본격 안여돼네 ㅠㅠ

2009-12-31 14:18:17 | JM | /journal/ | 7 Comments
준수
2009-12-31 15:24:08
ㅎㄷㄷ.. 근데 솔직히 살찌는건 운동부족보단 칼로리 과다섭취가 주 원인임. 쉽게보면 운동으로 200kcal 소비하는거랑 200kcal 섭취하는걸 비교해보면 좋지.

살이 찌는게 배로 다 가는건 물론 운동문제겠지만;;;
wook
2009-12-31 16:01:08
159 파운드가 얼마인지 감이 안잡혀서 찾아본 1인 (....)
JM
2010-01-01 00:02:46
@준수, 아 물론 칼로리 조절도 해보려 시도했는데 이것만으로 살빼기란 교과서만 보고 수능 전국수석하는 것만큼 어렵겠더라고. orz
@wook, 일부러 파운드로 썼음...
ipkn
2010-01-03 03:46:11
교과서만 보고 전국 수석한다는거 마음에 든다 ㅋㅋㅋ
JM
2010-01-04 23:19:53
@ipkn, 나도 쓰면서 맘에 들었음 ㅋㅋㅋ
2010-01-05 00:44:34
남자들은 30에 근접+이상이 되면 꼭 배나오더라.
JM
2010-01-05 06:17:39
@앙, 고맙다... 맘에 위안이 많이 되네... -_-;;; 새해 복 많이 받아라... -_-;;;;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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