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바쁜 가운데 괜히 쓸데없는 고민들이 잦은 지금이다.
- GPS 초기화 너무 오래 걸리는 것 땜에 확 짜증나서 싼맛에 샀던 Triumph를 팔아버림. 일단 그전에 쓰던 Optimus로 바꿔 놨는데, 갤럭시 넥서스 뽐뿌를 좀 받다가, 한달에 셀폰요금 50불 아끼면 아침에 택시타고 출근을 다섯번 할 수 있네... 라는 생각이 확 들다가, 뭐가 아쉬워서 이거 쓰고 있나 싶기도 하다가... -_-;;;
- RAID1로 2TB 하드 두개 끼워놓은 외장하드 인클로저를, TV장 안에 넣다가 실수로 꽈당했는데.. 덕분에 둘 중 하나가 맛이 가셨다. 다행히 웬디 워런티가 남아있어서 RMA 를 보내야지 하고 있다가 보니까 웬디 하드들은 RAID 인클로저랑 호환이 안된다네?? 아놔......... 지금까지 그럼 난 뭘 믿고 쓴거임? ㅠㅠㅠ RMA 받으면 이거 두개 팔아버리고 시게이트 하드 두개를 사야하나... 근데 요즘 하드 왤케 비쌈... 아니면 어차피 사진은 smugmug 에 백업하니까 그냥 백업하지 말고 JBOD 로 쓸까? 생각했는데 또 이 인클로저는 두개 합쳐서 2TB 밖에 지원 안한대... 으.. 어떡하지.. -_-;;;;
- 잠훈련을 시켜야 해서 작은 방으로 이제 재하 크립을 옮겨야 하는데.. 컴터 책상은 안방에는 너무 커서 책상도 또 바꿔야 한다. 차라리 이 기회에 데탑 대용 노트북으로 바꿔버릴까... 이러다가.. 노트북 쓰면 또 느려서 답답할 거 같기도 하고, 맘에 드는 고해상도 노트북도 없고... 이러다가..
- 차를 사려고 계속 고민중이다. CR-V 2012년으로 정했는데 맘에 드는 색깔이 안 들어와서.. 이걸 기다려서 살까.. 아니면 그냥 다른 색깔 살까.. 하다가.. 아니면 차라리 좀더 비싼 차 certified 중고를 살까... 하다가...
참 요즘 전례없이 바쁜데.. 이러고 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