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pdf 가 공개되어 있는 책을 '아 그래 이런건 유용하니 사야해' 라고 생각하면서 샀는데, glossy paper 에 인쇄되어 있어서 스탠드 불빛 아래서 보자니 눈 아파 죽겠다. pdf 들고 한국 가서 학교 제본실에서 제본할걸 후회하고 있다. 제발 왜 이런 식으로 책을 내나요. ㅜㅜ
Last week at work is here. Things are wrapping up okay, and I'll be gone in 3 days. Feels strange... I was here for barely more than an year, and I realize this was already my third job and I didn't have any job that lasted for 2 years. Jumping between jobs... probably a good time to stop that.
Finally managed to vacuum+mop the floor and get the internet connected yesterday. Now it feels a bit more like home.
While we didn't have any internet connections I started playing ADOM again because it was the only time killer in my netbook.. Man it's still so fun after, like, 16 years it first got released? And I've been playing this game for like, 10 years? Geez. (BTW, Biskup's blog says an iPad version of ADOM is in development. Whoa, if this really comes out I'm getting an iPad.)
Couple weeks ago I think I read it on Hacker News, that if you want to improve something, start measuring it. I cannot agree more, and it so succinctly describes the way of doing things I believe in. Start measuring things, and you will obviously work out the details later. So I'm measuring my daily life here -- by writing journals.
Halloween week is gone. One year ago, we were busy unpacking stuff in our new home, and today, we were busy unpacking stuff in our new home. I do hope we can enjoy Halloween without worrying about moving next year. With the whole weekend spent with cleaning and unpacking stuff, I can't say we are done yet -- but within a couple of days, we will be.
Today we went to our previous place for inspection with the management office. He was late and we had to go to lunch with Bo, Ben and M, so we had to walk out -- but anyway, it felt real strange. It was our first home as a family. We had lots of happy memories there.... I'm pretty sure we'll remember and miss those days.
M came over from Madison (it's been a while) and we went to Great Peking on Lincoln for Saturday dinner.. Jjambbong haak haak. -_- We also went to an ice-cream place next to it, which was awesome -- sounds like a new routine. The main topic was M's gambling addiction.
We don't have internet access at home yet, and I'm resorting to iPhone tethering to write this. Ah, I'm tired. Should go to bed.
I decided to write journals again. Korean IME at work is broken, so will resort to English until I get internet access in new home haha.
Moved to our new place yesterday. There was a lot of hectic-ness, with migraine in the morning.. but anyway, we managed to move. Will spend the weekend and Halloween unpacking stuff. Gaah.
When we arrived in the new building we found out the service elevator was double-booked and we had to wait for an hour to get it. I protested (we were paying our movers by hours), and found out the guy arranged our moving time got fired. They should have fired this guy earlier.
The new apartment is generally much nicer than our previous one! We are getting way more sunlight despite the windows not facing south. I can't wait to clean up and rest at home..
I'm getting some strange headache and toothaches which I have never experienced before. Probably it comes from the stress. I will remember this week as one of the most hard weeks ever..
우선 일단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직 이야기부터.. 지난 금요일에 퇴사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사실 이직해야겠다고 마음먹고 나서 모든 일들이 너무 빠르게 일어나서 별로 실감은 안난다. 앞으로 2주간 인수인계 하고, 11월 5일이 마지막 날.
넌컴핏 적용될지 여부는 아직 모르기 때문에, 이후 행보는 아직 미정인 상태. 넌컴핏이 걸릴 경우 1년 동안 빈둥빈둥하면서 지내다가 (그래도 예비군 여행은 안갈거다) 새 회사로 출근할 것이고, 안 걸리면 12월, 늦어도 1월부터는 새 회사에서 일하게 된다.
새 회사는 GETCO 라는 곳이다. High frequency trade 쪽에서는 꽤나 유명한 곳이고 역시 시카고에 있는 트레이딩 회사. 조직 구성이나 문화가 나랑 더 어울릴 것 같아서 지원했다. 직무는 지금이랑 비슷할 거 같고.. 뭐어 자세한 이야기는.. 입사하고 나서? -_-
이번 주 목요일에 지금 집에서 좀더 새 집으로 이사하게 된다. 따라서 여기서 보낼 날도 3일밖에 안남았슈... 지난 1주일간 수열이가 열심히 짐싸고 있어서 지금 집은 완전 캐판! ^ㅁ^/
새 집은 좀더 넓고 창문도 많고 해서 분위기도 좀더 좋을 것 같고.. 여러모로 기대가 된다. 네스프레소 기계랑 마사지 체어를 질러서, 창밖을 내려다보며 에스프레소를 마신단 멋진 계획이 있는데... 과연 잘될런지 ㅋ
서울행 비행기표 드디어 샀다. 퇴직도 한 김에 시간을 한참 내서 11월 16일에 가서 (서울엔 17일에 도착) 12월 11일에 돌아온다. 원래 한 2주 예정이었는데 이직 덕분에 시간이 한참 늘었다. 보고 싶은 사람 다 보고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올테다.
크록포드 아저씨가 JSLint 라이센스에 "악을 위해 사용하지 말 것" 이라는 문구를 넣었는데, IBM 변호사한테 연락와서 "우리 고객들이 꼭 선을 위해 쓴다는 법이 없는데, 이거 사용 허가 그냥 해주면 안됩니까" 라고 연락왔다는 에피소드가 제일 웃겼던 듯 -_ -;;
가이 스틸 아저씨는 자기가 40년 전에 짠 프로그램 덤퍼 펀치카드 리버스 엔지니어링으로 30분 때우고, 우리가 지금 병렬 프로그래밍 걱정하는건 펀치카드에서 워드 한개 아끼려고 고생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하면서 하지말라카더라.
랄프 존슨 아저씨도, 데이터 병렬화가 길이니 데이터 병렬화를 합시다~ ... 뭐.. 그 외에 포크조인이나 인텔 TBB 같은 것 소개 좀 해 주고 그랬다.
조슈아 블록 아저씨는 자바 퍼즐러 토크했고. ㅋㅋ
그 외에.. 저 아저씨들이 다 모여서 "Future of Programming Languages" 패널 토크를 했는데 기억나는거라곤 펄 폭풍깐거밖에 없음. 펄6은 절대 안나오고, 펄쓰는 사람들 다 먹고 살자고 하는 것이니 이해해 주자 뭐 이런 얘기 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내앞에 있던 사람이 "Perl 6 ships the day before Java 7" 해서 조낸 웃음.
NoSQL, 동시성 프로그래밍 뭐어 이런 것들이 요즘의 내 관심사라고 할 수 있는데, 딱히 새로운 것을 배우진 못했던 것 같다. 다들 한 번씩 들어본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 이젠 cutting edge 가 아니라 bleeding edge 를 원해... 사실 이런 것은 SIG 같은 곳을 찾아가지 않으면 안되려나.
트위터에서 NoSQL 쓰는 것에 관한 토크가 있어서 갔는데.. 뭐.. 카산드라로 마이그레이션할려다가 몇번 실패했다고 하고.. HBase 랑 카산드라, 그리고 MySQL 많이 쓴다더라. HBase 위에서 Apache Pig 돌린다고 하고.
그 외, Clojure 기반의 데이터 쿼리용 DSL 세션이 있길래 들어봤는데 이것도 꽤나 재미있다. 프롤로그 더하기 리습 뭐 이런 느낌. 트레이딩보다는 인터넷 쪽에서 훨씬 의미가 있을 거 같긴 하지만. 하여간 이게 가장 인상 깊었던 발표.
복잡계 시스템 쪽 연구하고 이런 이야기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 적용해보자 이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thought inspiring. 뭐 알맹이는 별로 없는 얘기? ㅋㅋ
오픈 소스 기반으로 한 event driven architecture 얘기가 있어서 갔는데 뉴욕에서 파이낸셜 쪽 컨설팅하는 아저씨. CEP 가 뭔지 이제 드디어 알았네요... 그냥 여기저기서 돌아다니는 jargon 들을 배운 것은 좋은데 HFT 하는 사람 입장에서 얻어갈 건 없었다.
어 그 외... 첫날 키노트를 bit.ly 수석 사이언티스트라는 언니가 했는데, 그냥 이런저런 데이터마이닝 문제와 애플리케이션 소개였다.
음 알사람은 다알지만.. 최근에 큰 결심을 하나 해서 그걸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다. 할 일이 닥쳐 정신이 없으니 이것저것 놀고싶은 맘이 굴뚝이 되고... 지난 1년간 한가할땐 안놀고 뭐했나 돌이켜보게 된다. (아오지했지. -_-)
나의 고질병이 있는데, 이상적이지 못한.. 뭐랄까 non-optimal 한 상황을 잘 견뎌내지 못하는 것이다. 현재 상황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통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리고 나면.. 아주 미련없이 그냥 쿨하게 포기하는 습성이다. 나이 먹으면 고쳐질 줄 알았는데 안 고쳐진다.
하여간 미국 온지 일주년이 쥐도새도 모르게 지났습니다. 짝짝짝.
회사 다니기 시작한지 일주년도 지났습니다. 짝짝짝. 이로써 회사를 때려쳐도 사이닝 보너스 반환 안해도 됨.
병특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나는 왜 회사를 그만둘 수 없는 입장에서만 살아가는가 하는 생각이 요즘 좀 들었다. 병특때 회사 때려치면 => 군대. 지금 회사 때려치면 => 한국. ... 군대보단 서울이 1천억배 정도 낫긴 하지만;;;
주말에는 토론토 여행을 가려 했으나 각종 어른의 사정... 으로 미시건 돌아다녔다. 주말 여행 재밌다. 다음 주는 Strange Loop 참가하러 St Louis 를 간다. 'ㅅ'!
오늘의 맥주는 Great Lakes Brewing Co 의 Edmund Fitzgerald. 여기 샘플러 한박스를 사와서 먹는데, 레이블들이 다 좀 유치하다. 그래도 맛있으니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