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K no matter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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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May 2010

오늘의 일기

  • 제대로 된 일기를 안쓴지가 어언 언제던가. 개발 관련 이야기 빼면 트위터 타임라인이나 다름없게 되어버린 홈페이지를 보다 오랜만에 (잠안자고) 일기를 써본다.
  • 지난 주에는 부모님이 시카고에 다녀가셨다. 금요일 밤에 도착해서 다음주 토요일 새벽에 떠나는 일 주일 간의 일정.. 아마 왔을 때 탄 비행기 그대로 타고 가셨을거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시카고 관광하고,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휴가를 내고 나이아가라 폭포에 다녀왔다.
  • 시카고 관광이래봐야 사실 별 건 없다. 밀레니엄 파크, 유람선, 링컨 파크 동물원, 매그 마일, 호숫가 걷기.. 딴건 없고, river & lake boat tour 탔는데, 너무 추워서 10분만에 포기하고 아래 bar 로 내려왔다. 처음엔 deck 에 꽉 차 있던 사람들이 30분 지나자 전부 내려와서 서있었다는.. 우리 가족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바에서 312 로 달렸다.
  • 그러고 보면 7일간 술 안먹은 날은 하루밖에 없다능;; 그것도 주말 동안 열심히 놀고 술 먹을 힘이 없어서 나자빠졌던 월요일이었다.... 내가 맥주 중독인건 다 우리 아부지 어무니 때문이다.
  • 나이아가라는.. 볼 것이 다양하진 않았지만 그 한 가지가 워낙 인상적이어서 즐거웠다. 캐나다와 미국 쪽에서 다 구경했는데 확실히 캐나다 쪽이 훨씬 이쁘더라.마지막 날에는 Niagara on the Lake 라는 마을? 에 가서 구경하고 돌아다녔는데 음 진짜 미묘하게.. 캐나다가 더 아기자기하고 이쁜거 같아. 진짜 나라도 아니면서..
  • 나이아가라 매리엇에서 지냈는데, 폭포가 바로 내려다 보이는 19층 투베드가 지난 뉴욕 여행 호텔방의 2/3 가격이었다. ㅅㅂ 맨해튼은 땅에 금발라 놨나효... 뉴욕 안가...
  • 윤동이와 시영이가 우리 회사 인턴을 시작한지 어느덧 3주차가 됐다. 그래도 가끔 얘기라도 할 사람이 늘어나니 회사 생활이 더 나아지는 듯하다. 아, 영어로 농담 따먹기 하기 너무 어렵다. 계속 안하면 더 못할텐데. 누가 팁좀 주세요. :-(
  • 일 주일 동안 놀고 나니 5월도 막바지고 5월 계획도 역시 절반도 못했다. 우울하다. :-( AOJ v2 웹 인터페이스 열심히 만드는 중인데, 열심히 소스 뒤져가며 만들어 놓고 나중에 git pull 하면 안된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릴리즈해 나쁜놈들아 ㅠㅠㅠㅠ
  • 셜록 홈즈 전집도 아직 다 못 읽었는데 얼음과 불의 노래 를 읽기 시작했다. 옛날에 번역본으로 두어 챕터 읽다가 그만둔 기억이 나는데, 이번엔 (아직 얼마 안 읽었지만) 재미있다!
  • 외장 하드 + 수동 rsync 로 변변히 유지해 오던 사진 백업을 제대로 하려고 raid 1 용 외장 하드 케이스랑 2TB 하드 두개를 샀다. 400불 좀 넘게 들음. 4TB 인데.. 같은 가격 대비 용량은 여전히 증가하는구나. 내가 지금까지 써온 모든 스토리지 합하면 4TB 될까.. 외장하드 1TB, 데탑 하드 750GB, 이전 데탑 하드 500GBx2 이니 2.75TB 고, 그 전에 쓰던 하드들은 그보다도 작았으니 4TB 만큼도 안될 듯. 헐.
  • 메아리 저널에 링크된 백업에 관한 글 을 봤는데 option 1 도 그럴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2년 전부터 버전 컨트롤로 내가 '저작'했다고 할 수 있는 물건들을 전부 옮기기 시작했는데, 그러고 나니 언제 하드가 날아가도 그러려니 할 수 있게 되었다. 뭐 음악, 동영상 따위야 다시 사거나 구하면 되니까. (좀 귀찮지만) 이젠 동영상도 다운받지 않고 유튜브에서 보고 있고.. 결국 아쉬운 건 사진뿐. Mozy 나 Smugmug 로 백업해볼까 했는데 다 귀찮아서 안하더라. 결국 닥치고 하드 샀다.
  • 요즘 아마존 AWS 를 쓰는데 뭔 놈의 서버가 이렇게 불안정 한 점이 많은지. 이래서 문제 저래서 문제... AWS 를 일단 쓰려면 무조건, 모든 컴포넌트가 fault-tolerant 하도록 시스템을 설계하고 시스템을 제어하는 지점은 클라우드 밖에 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정도 수준의 안정성밖에 제공 안 되는 게 말이 되나? 아님 우리 SE 들이 짠 코드가 문제인건가? -.-;
  • 수열이가 가을부터 Loyola University Chicago 에 다니기로 결정됐다. 냐하! 무려 석호필 동문 이라능 [...]

이렇게 쓰고 나니 머릿속에서 할일없이 굴러다니던 생각이 많긴 많았구나 싶다. -_-; 에잇 잠이나 자야지. ~_~

23 May 2010

GCJ 2010 Round 1B

A, B, C 모두 쉬웠다. A 는 그냥 시뮬레이션, B 는 그리디, C 는 동적 계획법. 쉽게 풀려던 유혹을 C 에서 저버리지 못하고 무식하게 짜느라 시간을 낭비함. 막상 동적 계획법으로 풀어보니 어렵지 않다. 이건 그냥 감이 떨어진 걸로 봐야 하는지... ㅠ 다행히 코드 실수는 없어서 (오버플로우 따위 신경쓸 필요 없는 파이썬 만세올시다) 하드는 다 맞고 무난하게 58등.

코드에서는 문제에서 주어지는 N, T, K, B 따위의 한 글자 변수명을 사용하지 않고 가능한 의미있게 쓰려고 노력하는데 꽤 좋은거 같다. 가독성도 좋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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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내려다보이던 폭포

한국이 그리 덥대서 올려봅니다. 나머지는 나중에 정리하고... =3=3

20 May 2010

2박 3일 일정으로 나이아가라 폭포에 놀러왔다. 휴가 내니 완전좋음 <3 19층 호텔방 큰 창으로 폭포가 훤히 내려다보이니 이렇게 좋을 데가. 하지만 엄마아빠 방 창에서만 보인다 orz

오전에 열심히 돌아다녔더니 너무 피곤해서 체크인하자마자 엄마랑 수열이는 쓰러져 자고... 아빠는 폭포 보고.. 나는 인터넷. ㅡ,.ㅡ

18 May 2010

부모님 오셨다고 주말에 타이핑을 안했더니 손톱 자를 때가 된 줄 몰랐다. 난 손톱 길면 타이핑 못하는데. 회사 와서 완전 답답

17 May 2010

뒤늦게 스타 승부조작사건 얘기를 전해들음.

JongMan: 부모님 오셨다고 정신없어서 몰랐는데 스타 승부조작사건 ㅎㄷㄷ 하네영
ㅇㅋ: 형이 그러실 정도니 얼만 심각한 사태인지 느껴지네여
ㅇㅋ: ㅜㅜ
ㅇㅋ: 스타 안보고 안하던 외국사는 형이 부모님 만나느라 정신없는 와중에도 소식을 전해들을 정도 ㅎㄷㄷㄷㄷㄷ

기사 보니까 승부조작 대가가 삼백만원 오백만원 이렇던데, 그쯤 되는 청년-_- 들이 그정도 금액에 자존심 버리고 그렇게 타락했다는게 어이없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쩝.

12 May 2010
09 May 2010

GCJ 2010 Qualification Round

스몰은 무조건 쉽게 짜보고 하드는 다시 짜는 전략으로. 쉬운 문제 세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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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May 2010
07 May 2010
06 May 2010

SRM469 연습

  1. 이지에서는 오버플로우땜에 틀리고
  2. 미듐에서는 두가지 삽질을 했는데... 하나는 필요도 없는 마지막에 본 영화를 상태 공간에 넣어서 시간 안에 짜려고 개삽질을 한 것이고.. 두 번째는 영화는 끝까지 다봐야 쳐주는건데 그걸 신경 안쓴 것이고..

어젯밤에 연애시대 다시 정주행하느라고 잠을 못자서 이런 것이라고 위로해본다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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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0x 에서의 move/copy 시맨틱: 스캇 마이어스 옹 강의자료

05 May 2010
04 May 2010

회먹고싶다 -ㅠ-

02 May 2010

4월 리뷰 및 5월 목표

어느새 한달이 지나버렸다. 한달은 그렇다 치고 지난 한 주는 정말 눈 몇번 깜박했는데 지나가 버렸다. 할 일은 너무 많은데 시간은 너무 빨리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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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Apr 2010

똑같은 데이터로 똑같은 그래프를 그려도 색깔이 좀더 이쁘면 기분이 좀더 좋고 그러면 리서치할맛도 나고. 기분이란게 참 중요하다는걸 새삼 깨닫는군..

28 Apr 2010

AOJ 2 deploy 하면서 마주친 문제점들

  • boto 에서 인스턴스 스톱했다가 나중에 start 하면 dns_name 이 업데이트 안된다... _no 이게 무슨 소리야..
  • subprocess 에서 stdout 과 stderr 를 파이프로 처리하면 버퍼에 들어가는데 이게 꽉 차서 프로세스 안끝나고 TLE 처리되는 문제. (사실 이건 stdout 다 포워딩했는데 왜 찍히지.. 나중에 다시 테스트해봐야한다. 20910 번 서브미션)
  • 사실 이건 전에도 겪었던 문젠데.. orz 웹서버랑 인터페이스가 지금 전부 POSTGET 이라서, 컴파일 에러 메시지가 너무 길면 GET 리퀘스트가 실패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ㅅㅂ
  • 인스턴스 죽이고 EBS 볼륨 지우는데, 인스턴스가 지워지기 전에 시도해서 바인딩되어있다고 에러뜨고 실패.

얼마나 더 마주칠지 기대가 되는군요. orz

27 Apr 2010

amortized analysis

<jongman> 자 봐봐
<@LIBe> -ㄴ-?
<jongman> n명의 신입생을 모아놓고
<jongman> 사발식을해
<jongman> 사발에다가 n바가지 막걸리를 붓고
<jongman> 맨 앞에서부터 돌아가면서 마시는 거야
<jongman> 마지막 애까지 오면 다 먹어야 하는 거지
<NanaPanzer> 1/e?
<jongman> 그러면
<jongman> 각각 다르게 먹을 테고
<jongman> 최악의 경우에는 한명이 n바가지 다 먹는 경우가 있겠지만
<NanaPanzer> amortized n임?
<NanaPanzer> ㅠㅠ
<jongman> ㅇㅇ
<jongman> 이걸로 amortized analysis 설명하려고
<jongman> ....
<NanaPanzer> ㅋㅋㅋㅋㅋㅋ
<jongman> 찰떡같이 알아듣는걸 보니 비유가 적절했나봄
<jongman> ㅋㅋㅋㅋ
<jongman> 기쁘구나
<jongman> ㅋㅋㅋㅋ
<NanaPanzer> 안돼
<NanaPanzer> 내가 알아들어봤자 소용이 없어
<NanaPanzer> ㅠㅠ
<jongman> 그건 그런듯 ㅠㅠ